얼마 전에 ' iTunes ' 에는 ' Ping ' 이라는 새로운 기능이 생겼습니다. Ping 에 대한 포스팅은 잠시 미뤄두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Ping의 원조 격정도 되는 ' Last.fm ' 에 대해 소개해 보려 합니다.
어느날 전 문뜩 옛날에 듣던 노래 한곡이 생각 났습니다. Intro 부분의 감질 맛 나던 드럼 소리는 계속
귀에서 맴돌았고 제목도 가수도 생각이 나지 않아 찾아보기 조차 못하던 때에 순간 Last.fm 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전 바로 주소창에 Last.fm 을 입력하고 과거 내가 들었던 노래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낯이 익은 제목을 발견했죠.
네 제가 직접 겪은 실화입니다. 그리고 이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죠.
Last.fm 은 가입만 하고 적절한 프로그램만 깔아 준다면 여러분이 어떤 노래를 듣는지 Database 를 작성하여 기록하여
두고 (Last.fm 에선 이 과정을 ' Scrobbling ' 이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추천도 해주고 또 내가 들은 노래를 어떤 사람들이 들었는지 그 사람들은 이 노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까지 모두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Social Network 의 장점을 노래에 특화 시킨 Last.fm 의 장점이죠.
제가 처음 가입했을 때는 초창기라 한국 유저는 드물게 있었고 가요 또한 많이 등록되어 있지 않았지만 최근에 접속했을 땐 그 때 보다 훨신 많은 자료가 구축 되어 있더군요. 물론 한국 유저분들도 많이 보이시구요.
또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까지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데 매력적이게 잘 만들었더군요.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직접 사용하시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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