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카페 - Esthel

이번 포스팅은 저희 집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를 하나 소개하려합니다.

이름은...

별카페

★카페

Esthel

그냥 편하게 별카페라 불르시면 되겠죠~ :)

전경입니다..

주변이 상당히 어두 침침 함에도 불구하고 별카페라는 이름처럼 항상 밝고 따뜻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더 튀는 걸까요?

<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11시까지! >

정말 제 집 드나들 듯 다녔는데도 항상 햇갈리는..

당기세요 ! ㅎㅎ

문 앞에만 서면 빨리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커져 자꾸 까먹는게 아닐까요? :)

그렇게 문을 당기고 들어가면 오른쪽 눈에 띄는 무언가가 달려있는데요!

바로 ! 도장카드 입니다.

12 번 음료를 드시면 1잔이 서비스라고 합니다.

대부분 10잔을 기본으로 하는데 특이하게 12잔으로 정한데는

12라는 완벽한 숫자와 12제자 등 성경적인 이유라고 하지만...

< 트위터에서 인연이 된 오정구당! 의 도장카드ㅋㅋ >

사실...

도장카드의 여백과 도장의 정렬상 정확히 12개가 찍히게 되어 그렇게 정했다고 하네요 ㅋㅋ

도장 카드는 걸어 놓으셔도 되고 지갑에 가지고 다니셔도 된다고 합니다.

사진은 하나하나 모두 틀리구요! 처음 도장카드를 만드는 날짜와 이름을 적으시면 된답니다.

왼쪽으로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여 있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꾸며진 모습이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

< 두둥!! iMac... >

그리고 카페베X 에만 있는 줄 아시는 아이맥 또한 비치되어 있어 급하게 인터넷을 사용하거나

테이크아웃을 기다리는 동안 인터넷 서핑을 하며 시간을 때울 수 도 있습니다..

< 벽에는 인테리어 스티커와 책들이 비치되어 있다 >

또 혹시 혼자 오신 분들이나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테이블 위 마다 책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모두 하나 같이 좋은 책들이라 커피를 한잔 마시며 음악과 함께 책 한권 읽어 보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늑한 실내 공간입니다.

테이블 하나하나도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신 것 같습니다.

멋진 프로방스 풍으로 엔틱하고 멋스럽고 고급스럽습니다.

안 쪽으로는 독립된 테이블들이 있어 연인 분들끼리 많이 앉으십니다.

혹시 의자가 불편하시진 않을 까 방석을 모두 놓으신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네요! ㅎ

< 각 자리마다 있는 메뉴판, 청소년 할인이 눈에 띈다! >

따님이 손 수 만드셨다는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너무 이쁜데요!

주문은 선불이랍니다! ㅎ

< 별카페의 빼놓을 수 없는 마스코트! >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

각 테이블마다 있는데 모두들 귀엽구 폭신하다며 끼앉는 양입니다..

사장님께서 매일 같이 관리하시고 세탁하셔서 그런지 언제가도 좋은 향과

깔끔한 털이 너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더군요..

아이들도 너무 좋아라 하니 여러모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 같죠? ㅋㅋ

자자.. 그럼 이제 메뉴를 추천해드릴께요!

일단 가장 먼저! 카페다 보니 빼놓을 수 없는게 커피겠죠?

정말 맛있습니다.. 커피..

순수한 에스프레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카노 부터 !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카페모카, 카라멜마끼야또, 카푸치노 등등

모두 맛있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맛있는 커피들이 가격도 저렴합니다!

아메리카노는 핫이 2500원 이구 아이스는 500원 추가!

하지만 테이크아웃하시면 500원이 할인 됩니다.

다른 메뉴들도 모두 저렴합니다. 카페모카도 3500원 뿐이니 말이에요..

그럼 커피는 이 정도로 하고..

다음은 음료!

제가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는 녹차라떼! ㅋㅋ

다른 곳보다 훨신 진하게 타주시는 녹차라떼를 먹어본 이상 다른 곳에선 녹차라떼를 못 먹을 정도더군요..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찾더라구요! 이래서 동네 카페가 좋다니깐요! :)

그리고 생과일 쥬스들도 모두 신선하고 맛있더라구요! 이것도 추천!!

아! 가끔 어른들과 올때는 유자차나 허브티도 괜찮더라구요!

사장님께서 허브티를 시키면 이런저런 설명도 겻들여 주시는데 향도 너무 좋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출출할때 먹는 샌드위치!!

다음은 샌드위치 메뉴입니다..

저녁이나 오후늦게 가끔 출출할때면 종종 먹는데요!

모닝샌드위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가격도 2500원 밖에 안하는데

하나 먹으면 살짝 배도 차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정말 점심에 밥 대신 먹을땐 클럽샌드위치도 맛있더라구요!

가격은 ! 4500원!

그리고 더 좋은건 이 모든 샌드위치들과 아메리카노를 먹을시!

아메리카노는 1500원!! 무려 1000원이나 할인을 받는거죠!

마지막으로 디저트 메뉴!

디저트는 조각케이크들도 모두 맛있지만 (3000원)

아이스크림 와플이 대박입니다..ㅠㅠ

따뜻한 와플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주는데 옆에 같이 뿌려주신 생크림과 함께 먹노라면

스트레스가 풀릴 정도입니다.. 가격은 5000원!!

정말 사장님은 너무나 친절하시고 가족 같은 분위기라서 우리 동네에 이런 카페가 생겼다는게

믿기 힘들정도라니깐요!

남자분들 애인에게 점수를 따시기에 충분한 곳이니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위치는!

< 카페가 생긴지 얼마 안되어 거리뷰는 업데이트 되지 않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