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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팜 이렇게 상표를 공개해도 될 지 모르겠는데... 고등학교 때 매점에서 참 많이 사먹던 음료수다. 그러던 어느 날 야자가 끝나고 집에와서 아빠에게 나중에 퇴근하면서 코코팜을 사다달라고 했다. 그리고 아빠는 10캔 정도를 사다 주신 것 같은데 그 때 10캔을 막 먹고 질려서 한 동안 안먹고 있었다. 그런데 거진 2년이 지난 오늘 아빠가 냉장고 안에 너가 좋아하는 음료수를 넣어 뒀다며 웃음을 지으신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알았다고 대답했다. 근데 새벽에 Q.T. 를 하며 음료수를 먹는데 짠 한 감동이 밀려오더라... 이상하다. 이게 아빠의 사랑인가? 손발이 오그라드네... :)
세상을 이기었노라 오늘부터 결심한게 하나 있다. 이 결심은 어떻게 보면 하나에 증명이 될 수도 있다. 무엇인가 하면 순.온.겸.먼. 무조건 순종하고 온유하고 겸손하고 먼저하자! 라는 거다. 모르겠다 내가 이 결심을 잘 지킬 수 있을지는 하지만 한가지는 분명한게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제자런 근거를 바로 사랑에 두셨다. 그리고 내가 만약 가족을 사랑한다면 당연히 위에 결심을 이룰 수 있을 것이고 만약 이 결심이 흔들리고 실패한다면 아마 난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라는, 뭔가 극단적으로 변하긴 했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이 마음을 갖게 한건 내가 아니란 것이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John 16 02 사람들이 너희를 출교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하리라 때론 교회를 다니..
나의 생각이 검색되다 블로깅 한지 얼마나 됬다고 딱히 바쁜것도 아니면서 글을 안쓰고 있는 요즘. 저번에 한번 SimplyRAR 에 대한 열혈 포스팅을 하다 마지막에 싹 ~ 날리는 바람에 그 다음부터 글 쓰는게 엄두가 안나더군요. 그래서 그냥 저냥 Q.T. 로 포스팅을 대신하고 있던 요즘 문뜩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분들의 유입경로가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들어가 봤더니... 뭐 역시 ' Last.fm ' 이 포스팅으로 유입되는 양은 꾸준했는데 저를 놀라게 한 검색어... 빨간 네모 부분의 저 검색어 !! ' 눈물을 흘리신 예수님 ' 의 포스팅 내용 중 제가 궁금해 했고 나름데로 답을 찼았던 내용을 사람들도 궁금해 했고 그걸 심지어 검색까지 했으며 결국 제 포스팅 까지 읽게 됬더군요.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 아... 포스..
그토록 강조하신 사랑 오늘은 Q.T.를 시작하는 기도를 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과연 내가 이렇게 한 Q.T.를 블로그에 올리는게 잘하는 일일까? 근데 문뜩 다음에 바로든 생각이 인터뷰. 난 Q.T.를 묵상이라고만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대화라고 생각하고 싶다. 기도로써도 대화를 하지만 편지로써도 대화를 하지 않는가? 그렇다 나는 아버지와의 대화를 다른 사람들에게 인터뷰 하듯이 전하는 것 그 뿐이란 생각을 했다. 물론 내 생각을 아버지께 말씀드리는 것도 인터뷰의 일부분이고 말이다. 이상하게 오늘은 Q.T.를 시작하기전 말이 많아지는데 요즘 다시 아주 자연스럽게 밤에 잠을 못자고 있다. 계속 잠을 청하지만 온 갖 잡생각이 떠올라 잠들 수 없다. 그래서 이런 고요하고 조용한 시간에 아버지와 대화를 하게 되는 건 좋지만 낮에 ..
눈물을 흘리신 예수님 난 작심 3일도 맞지 않는 말인 것 같다. 매 번 하는 얘기지만 정말 내 영은 갈급하여야 한다. 하지만 갈급하지 않은 것 처럼 행동하는 나는 정말 뭐가 문제지? 정말 하나님께 책임을 문책 받은 다음에야 갈급한 영을 채우려 할까?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래도 꾸준한 Q.T.를 위해 최선을 다해보자. John 10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10장의 앞선 말씀에선 계속 양과 목자의 관한 비유를 하신다. 나는 양이요 예수님께서는 선한 목자라는 비유. 비유 중에서도 내가 선호하는 비유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을 잘 알고있는 이미지로 설명하는 그런 비유.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거닐고 있는 양에 대해선 목숨을 다 받쳐서 지켜..
다시 시작 마지막으로 Q.T. 를 한게 거진 한달이 되었다. 항상 아버지의 말씀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나의 영은 죽어가고 있는데 이렇게 뛰엄 뛰엄 하는 Q.T. 가 너무나 괴롭다. 하지만 항상 이런 나의 모습도 내려놓고 다시 시작해보려 한다. 물론 다시 좌절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의 나의 영을 채우지 않는다면 죽을 수도 있을 것 같다. John 7 02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초막절이 뭔가 하고 찾아봤더니 과거 모세 때에 초막에서 생활 하던 때와 관련하여 초막을 지을 때 쓸 재료들을 모아오고 하던 뭐 그런 날이란다. 07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함이라 항상 이런 말을 자주 듣는 것 같다. ‘왜 예수님을 믿으면서 이렇게 살아?’, ..
네이버 앱 완벽 분석! 제가 늦은 걸까요? 오늘 낮에 네이버 메인 바말음? 뭐 저렇게 되는게 많아 ! 하며 저런게 있었나 하고 눌러봤더니 이전의 네이버의 앱과는 수준이 틀린 고 퀄리티 앱이 하나 올라와 있더군요. 그것도 ' 무료 '로! 바로 받아보고 써본 후에 이렇게 포스팅 합니다. 일단 첫 이미지는 굉장히 Simple 합니다. 어느 누군가 그랬죠... " Simple is Best. " 전 개인적으로 너무나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그럼 기능 하나 하나 잘 작동하는지 봐야겠죠? :-) < 잘 ..
'Naver'가 '네이버'로! 오늘 낮까지만해도 아무런 변화가 없던 네이버에 방금 접속해보니 순간 엄청난 어색함과 함께 메인 Naver 가 네이버 로 바뀌어 있더군요! 나눔 글씨체도 추가하여 나눔 손글씨체가 생겼는데 나름 괜찮은 글씨체 갔습니다. 지난 한글날 기념 글씨체 공모전에 수상한 글씨체 일까요? :) 아무튼 Naver 를 네이버로 바꾼데에 큰 이유는 못 찾겠지만 아무래도 네이버를 접하는 연령층이 다양하다보니 영어보단 한글 ? 이런 생각에 바꾼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근데… 솔직히 어색한 것도 어색하지만 글씨체가 그렇게 이쁜 것 같지 않네요. 이 쯤에서 나오는 네이버 메인의 역사! 궁금하시면 폴딩을 열어보세요! 1998-12-12 1999-1-25 1999-4-28 2000-2-29 20..